포도 품종 및 생산지에 따른 와인의 분류

와인의 종류

 

포도의 품종

피노누아, 샤르도네,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품종 중 하나가 와인으로 사용될 때, 최소 75%에서 85%가 사용됩니다. 반면, 혼합와인은 다른 스타일을 만드는 것인데, 이것이 다른 와인들보다 열등한 와인이라고 할 순 없다. 포도주는 두 종의 유전적 교배에 의해 만들어진다. 콩코드 포도가 지배되는 품종은 포도주스와 같이 신선한 상품을 위해 재배되며, 가끔 와인에 사용되기도 한다. 포도나무의 높이와 모양, 자라나는 환경은 기후와 토양의 종류는 와인간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맛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플로우여과, 스피닝콘과 같은 생산기술을 사용한다. 참고로, 한병의 와인에는 약 700알의 포도 알맹이가 들어간다. 
 

생산지

보르도, 리오하와 같이 지역으로 유럽은 와인을 구별한다. 반면, 비유럽 지역에서는 피노누아, 메를로와 같이 포도의 품종에 따라 와인을 구별한다. 최근, 특정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판매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프랑스는 테루아르의 개념에 기반한 명칭 체계를 사용한다. 테이블와인, 지역에 따른 명칭까지 다양하다. 포르투칼 또한 프랑스와 유사한 명칭 시스템을 개발했다. 왕실 헌장을 통해 와인의 생산 구역과 무역을 규제하였다. 반면, 독일은 다른 나라들과 같이 체계적인 분류를 하고 있지 않다.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는 원산지와 제품 품질에 따른 시스템을 기반으로 와인을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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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전통 지역 이외에서 만들어진 와인을 신세계 와인이라고 한다. 이는 원산지 보다는 품질에 따라 와인을 분류하려고 하고 있다. 캐나다의 와인은 신선한 포도를 바탕으로 조합하거나 부분적으로 발효하여 만들어지는 알코올성 음료이다. 이는 전통적인 와인과는 달리 효모, 농축 포도 주스, 설탕 또는 기타 수용액과 같이 많은 재료가 제조과정에서 합쳐진다. 
 

화이트와인 테이스팅

빈티지와인

 미국에서 빈티지와인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와인의 라벨에 정확한 날짜와 원산지가 표기되어있어야한다. 또한, 해당 연도에 수확된 포도가 95%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만약에 와인에 원산지 또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면 포도의 요구 비율은 85%로 낮아진다. 빈티지와인은 각각의 병의 맛이 비슷해지도록 한 묶음으로 담겨있다. 기후는 와인의 특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일한 포도원일지라도 맛과 품질이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빈티지 와인은 만들어지는 생산자와 환경에 따라 개별적인 특성이 다르 생산자의 대표 와인으로서 역할을 한다. 평판이 좋은 생산자와 지역의 와인은 일반적인 와인의 가격대보다 훨씬 높다. 일부 빈티지 와인은 평년보다 포도의 품질이 못할 경우, 생산되지 않는다. 따라서, 포도 수확이 적거나 품질이 낮은 흉년일 경우에 둘 이상의 빈티지 와인을 섞거나 비 빈티지 와인을 혼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는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매출을 유지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와인 테이스팅

여러가지 과일, 야채가 혼합되어 있으며, 향신료처럼 화학 화합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와인의 단맛은 발효 후 남아있는 설탕의 양으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드라이한 맛을 가진 와인은 발효 이후 소량의 잔류 설탕이 남아있다. 어떠한 와인은 오마시기 몇 시간 전  오픈한 채로 놔두는 것을 권장하는 방면, 다른 와인은 즉시 마시는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와인의 산소 접촉을 위해 다른 용기에 와인을 붓는 행위인 디캔딩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필터를 사용하여 디캔딩을 하게 된다면 와인에 존재하는 침전물을 제거할 수도 있다. 침전물은 와인이 오래되었을수록 많지만, 에어레이션은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와인을 마실 때 도움이 된다. 에어레이션은 음료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향기와 질감이 맛에 더욱 통합이 잘 되게 한다. 오래된 포도주는 대체로 공기를 맞닿으면 색이 바래진다. 이때, 와인이 가진 개성과 향미, 강도를 잃게 된다. 이처럼 에어레이션이 모든 와인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숙련된 소믈리에는 와인을 맛볼 때, 포도의 종류와 와인이 만들어진 지역까지 알아낼 수 있다. 또한, 와인이 가진 인위적인 향미인 초콜릿, 바닐라, 커피 향은 포도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숙성되는 오크통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