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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ic beverage

와인의 역사와 종류, 특성

by 임쥬스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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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와인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알콜성 음료이다. 이 과정 속, 형성되는 효모는 포도 속의 당성분을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로 전환하여 열을 방출한다. 다양한 종류의 포도와 이 과정 속 발생하는 효모는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주요 요소이다. 포도의 생장환경, 발효과정에서의 효모의 반응, 와인의 생산과정 등에서 맛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 이것은 어떠한 지리적 환경에서 자라는 포도를 와인으로 만들 수 있는지 등 생산을 제한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와인은 포도 외에도 체리, 자두, 석류, 블루베리 등 다른 과일을 발효시켜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와인의 기원

와인은 수천 년 전부터 만들어져 소비되고 있다. 가장 최초의 증거는 오늘날의 조지아, 페르시아와 이탈리아라고 할 수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든 알코올음료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지만, 아메리카 보다는 주로 스페인 전통과 더 큰 관련성이 있다. 이후, 포도 재배 기술이 발달되며 유럽은 와인을 생산하는 가장 큰 세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지역에는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중국이 포함되어 있다. 
 
와인은 종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적포도주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으며 로마인들의 바카날리아에 사용되었다. 이스라엘의 와인문화 또한 고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오늘날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와인 축제는 성찬 와인과 관련된 유산을 가지고 있다.
 

와인의 종류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오렌지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와인, 샴페인(피노누아르, 뮤니에, 샤르도네가), 강화와인(알코올의 함량이 높음), 아이스와인(낮은 알코올의 함량, 달콤한 맛), 디저트 와인

포도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다른 와인들


 
여러 가지 다른 과일로 만들어지며, 포도의 종류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주로, 포도의 껍질이 있는지 없는지가 와인의 색상을 정하고 스타일을 다르게 결정한다. 와인의 색과 단맛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 색까로과 무관하게 달콤하게 만들 수도, 건조하게 만들 수도 있다.
 

적포도의 껍질과 함께 만든 와인 : 레드와인
청포도의 껍질과 함께 만든 와인 : 오렌지 와인 조금의 적포도 껍질과 함께 만든 와인 : 로제
청포도 모두 껍질을 벗겨내고 만든 와인 :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적포도주)

주로 어두운 색의 레드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낸다. 와인의 색상은 숙성도에 따라 달라진다. 숙성한 지 오래되지 않은 와인은 엷은 바이올렛 생식을 띄고 있으며, 오랜 기간 숙성한 와인은 검붉은 색상 또는 갈색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포도 알맹이의 색상은 대부분 녹색과 흰색을 섞은 색상이다. 레드와인의 붉은색은 포도의 껍질에서 온다. 이는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린다. 특이한 포도품종으로서는 틴트리어 품종이 있다. 포도의 알맹이가 붉은 색상이기 때문이다.
 

화이트와인(백포도주)

포도껍질을 벗겨 알맹이를 즙과 함께 빠르게 압착하여 만든다. 하지만, 알맹이를 분리하는 동안 껍질의 얼룩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적포도주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피노누아르는 과육자체가 붉은색이기 때문에 샴페인에 사용된다.
 
 

로제

적포도의 껍질에서 색이 비롯된다. 하지만, 적포도주라고 할 수는 없다. 사용되는 포도의 종류와 제조 기술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으며, 오렌지색부터 보라색까지 있다. 로제와인의 제조 기술로는 세 가지가 있다. 접촉형, 사이그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혼합형이다. 혼합형은 흔하지도 않고 권장되는 방법도 아니다. 또한, 달콤한 맛부터 드라이한 맛까지 다양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와인

색은 호박색에 가깝다. 이는 백포도로 만들어지지만, 과육을 분리하는 동안 껍질이 물들게 하도록 하여 로제와인과 생산 방법이 비슷하다. 보통 드라이한 맛을 가지고 있다.
 

스파클링

레드, 오렌지, 화이트 스타일에 발포성 와인이다. 이러한 거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2차 발효를 거쳐야 한다. 발효방법에는 카바와 샤마트가 있다. 
 

디저트와인

당도가 높은 달콤한 와인이다. 설탕의 양을 증가시키며, 다양한 강도와 이름을 가진 와인들이 있다. 포트, 소테르네스 등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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