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가지 와인 매너와 상식

 

9가지 와인 매너

1. 와인잔을 잡을 때엔 stem이나 바닥을 잡아라
2. 마시기 전 향을 먼저 맡아보아라
3. 마실 때 잔의 같은 부분에 입을 대어 자국이 여러 군데 묻는 것을 줄여라
4. 보틀을 열 때는 코르크마개를 빠르게 열어라
5. 잔을 부딪힐 때는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하라
6. 와인을 따를 땐 보틀 하단의 바디를 잡아라
7. 잔의 절반보다 적은 양을 따르라(와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잔에 남겨두기 위해)
8. 사람들에게 동일한 양의 와인을 따르기
9. 두 번째 라운드에서 다른 사람들을 먼저 따라주기

 

 
식전 와인으로 사람들이 와인을 주문하기 전에 스파클링 와인이나 화이트와인을 하나 주문한다면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인 종류에 따른 적절한 크기의 와인잔 고르기

 

와인 종류에 따른 와인잔

와인잔은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베이스 : 와인 잔의 가장 하단 부분으로 와인잔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 줄기 : 와인잔의 베이스와 그릇을 연결해 주는 파트로, 길면 길수록 더 우아해 보인다.
- 그릇 : 와인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와인을 담고 있는 부분이다.
 

 

레드와인잔

다른 잔보다 입구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와인을 따른 후나 따르는 동안 공기에 닿는 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이 술 잔속에서 와인을 빙글 돌리는 이유 또한 이와 같은 원리이다. 레드와인은 공기와 접촉하게 되는 순간 맛과 풍미가 더욱 풍부해진다. 이는 와인잔이 클수록 더욱 유리하다. 따라서, 레드와인잔은 가벼울수록 더 좋다.
 
같은 레드와인이지만 보르도의 경우, 와인잔이 넓기보다는 높은 편이다. 높은 잔은 와인을 마실 때 입으로 바로 밀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에서 보르도와 잘 어울리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와인잔을 사용한다면 와인이 입안으로 빠르게 들어와 혀 끝에서 더욱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와인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잔의 절반정도의 둘레를 가지고 있다. 와인의 온도를 유지하고 빠르게 향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레드와인과 마찬가지로 화이트와인도 두 가지 형태의 잔을 가지고 있다. 바디감이 무거운 경우, 굴곡이 적은 와인잔을 사용한다. 반면, 바디감이 가벼운 경우 와인이 혀의 측면으로 많이 닿을 수 있도록 입구가 더 넓은 와인잔을 사용한다. 
 

 

샴페인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플루트"라는 잔을 이용한다. 이는 매우 얇고 높은 잔이다. 좁은 입구로 인해 탄산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맛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잘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디저트와인

와인잔 중에서 가장 작은 와인잔을 사용한다. 와인을 입뒤로 바로 가져가 높은 달콤함과 알코올 함량을 조금씩 맛보게 하기 위함이다. 알코올 함량이 높은 다른 와인들보다도 독하므로 작은 와인잔에 제공되어 많은 양을 제공하지 않는다.
 
와인의 기둥이 없는 보통의 잔에 와인을 마신다면 따뜻한 손의 온도가 와인의 맛을 변화시킬 것이다. 또한. 유리로 된 잔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와인의 기둥이 없다면 손의 기름진 지문이 컵에 다 묻어 무례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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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내 와인 판매량 순위

와인의 수입액이 2017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맥주의 수입액을 넘어선 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 와인은 무엇일까?

 

10. 트라피체 (아르헨티나)

9. 1865 (칠레)

8. 비냐 마올라 (칠레)

7. 산타리타 (칠레 3대 와인 중 하나이다)

6. 비바 에스파냐 (스페인의 테이블와인으로 유명하다)

5. 몬테스 알바 (칠레)

4. 칼로로시 (미국)

3. G7와인 (칠레)

2. 보데가스 데 아기레 / 도스코파스 (칠레)

1.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칠레 판매량 1위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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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의 와인 추천

 

1. 비엣티 모스카토 다스티 (ABV 5%)

원산지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이며, 통조림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2. 도미네 데 누 알레스 로제 앙주 (ABV 10.5%)

프랑스 루아르밸리에서 만들어졌으며, 달콤한 체리와 장미 꽃잎향이 나는 로제 와인이다.

 

3. 니푸트 루비포트 (ABV 19.5%)

포르투갈 더우로가 원산지로, 체리, 말린 무화과와 같은 빨갛고 검은색의 과일맛의 레드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