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미츠 / 일산 오마카세 추천, 가성비 오마카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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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오마카세 추천,
가성비 오마카세 추천

 

테이블링으로 예약
인당 25,000원 보증금 발생 (방문 이후 취소)

런치 ₩50,000 ( ~ 12:00 / 13:30)
디너 ₩95,000 ( ~ 18:00 / 20:00)

평일 런치에 방문하였다.
오마카세가 5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맛이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횟감을 봐도 뭔지 잘 몰라서 (?)
설명에 디테일이 떨어질 거 같은데 ,, 그래도 적어본다

입장은 5분 전부터 가능하다.

트러플 오일과 황금팽이버섯이 들어간 계란찜

아구간을 감싼,, 돔?

일본식 된장과 가지구이

광어로 추정,,

돔.. 근데 유자를 곁들인

 

광어 지느러미..?

참치

참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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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였던거 같은데 아 고등어가 아닌가

한치(확신)

흰살생선튀김

감태로 감싼 성게알과 단새우

장어 후토마키

아구간

아구 간은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첫 디쉬에도 나왔었고.. 오잉 왜 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 김에 싸 먹으니 맛있긴 했었다 ㅎㅎ 개인적으로 돔으로 감싼 스시보다 더 맛있었다. 생선회 + 아구 간의 조합은 너무 강+강의 조합이어서,, 오히려 강한 맛들 끼리여서 그런지 서로의 조회는 안 좋은듯한 느낌.

붕장어구이(존맛)

입에서 살살 녹았던 붕장어 구이
나는 장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끔가다 씹히는 뼈도 싫고 딱히 맛있는 지도 모르겠다)
근데! 엄청 맛있었다. 간장베이스의 특제소스에 오랫동안 재워둔다고 하셨던 거 같다.

차슈가 맛있었던 일본식 국수

유자 샤베트

깔끔하고 상쾌한 맛의 유자 셔벗! 마지막 디저트로 찰떡이었다.

오만 원이라는 가격은 오마카세임을 감안하였을 때 굉장히 착하다. 눈알 튀어나올 만큼(?) 맛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한점 한점 맛이 괜찮았고 실망스러웠던 디쉬는 없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점심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 좋으니 일산에 갈 일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 추천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