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신용산역 스시 맛집 추천 _ 라운드 스시

용산 아이파크몰 말고
다른 곳 없을까 어디 맛집 없을까
핫하고 힙한 그런 곳 ,, 없을까 찾다가
가게 된 라운드 스시

맛있고 역에서도 가깝고!
다른 롤스시도 맛있을 것 같아서
여긴 재방문 의사 아주 왕 있음!!

라운드스시

신용산에서 가까워 보이지만
용산역에서도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다.
회식하기 좋아 보이는 고깃집들 사이에 보이는
눈에 띄는 힙 앤 핫 스토어 ,, ㅎㅅㅎ

찾기 쪼금 어려울 수도 있음 ..

가게 내부가 20년대 초반 미국 패스트푸드점 느낌이 낭낭하다. 이건 ,, 아이홉느낌 …!?

우리는 먹보뚱때지들이니까
2인 3 메뉴다. 다들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려고 열심히 일하는 거 아녀? 고민하지 말고 다 시켜.
메뉴가 양이 작다기보다는 퇴근하고 와서 그냥 배고픔 ,, 폭식하고 싶음 ,, 왜 회사에서 먹는 밥은 허기가 빨리 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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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스시 메뉴

여기는 다들 알고 있는 초밥(?) 느낌은 아니고
스시롤이 메인이다.

하이볼 버드와이저

참치 포케롤(₩22,000)

치폴레 치킨(₩14,000)

씨푸드누들(₩14,000)

역시 젤 맛있었던 건 참치포케롤!
이 집 스시롤이 메인인 이유가 있다.
먹고 싶었던 스시롤이 많았는데 이거 시키길 잘해떠!
참치에 간이 잘 베여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씨푸드 누들 면은 우리나라 라면처럼 오동통면이 아니라 베트남 컵라면 사면 들어있는 얇은 건면이었다.
진짜 새우가 들어있는 새우탕(?!) 면이었다.

치폴레 치킨은 빠삭빠삭 짭짤 순살 치킨이었음 ㅎㅎ

양식은 질리고 고깃집도 질리면 여기가 딱이다!
다음엔 다른 스시롤 먹으러 가봐야지 ㅎㅅㅎ!